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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12.12 그날 밤, 철저희 감춰진 9시간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화!!

 

 

 

 

 

< 서울의 봄 >
12.12: THE DAY, 2023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역사기록 영화 <서울의 봄>을 포스팅해봅니다.

이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육군 내 사조직 하나회의 일원이었던 전두환을 필두로 일어난 군사 쿠데타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만든 작품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은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나던 시절 고3이었고 자택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그날의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미뤄뒀던 숙제를 풀어내는 심정으로 이 사건을 정면으로 응시한 그는 욕망 어린 한 집단이 대한민국 전체를 집어삼킨 그날의 기억을 스크린에 옮겼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성수 감독은 2019년 제작사로부터 시나리오를 받고 고민 끝에 연출을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 12·12 군사반란을 그린 TV 드라마는 있지만, 이 사건을 영화화한 건 '서울의 봄'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무척 부담이 컸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영화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23년 11월 22일

• 상영시간 : 141분 (2시간 21분 15초)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배급사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PLUSM entertainment

• 제작비 : 232억 5000만원

• 손익분기점 : 460만 명

• 촬영기간 :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



 

 

 

영화 줄거리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영화 출연진



감독 : 김성수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영화 출연진
영화 출연진



• 황정민 -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이씨…"

• 정우성 -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

• 이성민 - 참모총장 정상호 역

• 박해준 - 9사단장 노태건 역

• 김성균 - 헌병감 김준엽 역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영화 예고편 및 평점 보기




<영화 예고편>

 

 

 

 

 

 

조금 전에
박 대통령 각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계엄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은
여기 계신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맡을 예정입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안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 주길 바란다니까

지가 무슨 왕이야 왕

전두광 이놈 자식 이거
이대로 두면 안 됩니다

그카면 쿠데타야

그 이왕이명
혁명이란 멋진 단어를 쓰십시오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영화 평점>

영화 평점
영화 평점

 



"2023년 올해 한국영화가 기억해야 할 단 한명의 이름이 있다면, 그 자리는 김성수 감독의 몫이다."

1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9일 언론·배급 및 VIP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 직후, 영화를 먼저 확인한 이들 사이에서 '충격'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원하는 이야기를 힘있게 펼치면서도 영화적인 재미를 갖추고, 동시에 극의 완성도까지 최상치로 끌어올린 감독의 집요하고도 집요한 시도가 가히 압도적이다.

정우성은 9일 열린 '서울의 봄' 언론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아수라'를 촬영하면서 배우가 감독을 죽일 수도 있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 만큼 스트레스를 줬었다"고 다소 과장을 섞어 이야기하며 "'서울의 봄'에서는 또 다른 집요함과 치열함을 줬다"고 돌이켰다.

배우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엄청났기에 정우성은 "(감독님의 이야기가 듣기 싫어)때론 혼자 음소거 모드로 감독님의 얼굴만 바라볼 때도 있었다"고 털어놓았지만 "그런 감독의 세계관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인물들은 진정성이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감독의 압도적인 집요함은 '서울의 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979년 12월 12일 일어난 신군부에 의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는 실화를 소재로, 실존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역사가 스포일러'라는 구태의연한 명제를 보기 좋게 깨부수면서 '살아 숨쉬는 실화'의 저력을 과시한다. 아직 관객의 평가가 남아있지만, 올해 가장 돋보이는 한국영화이자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맥스무비 이해리 기자)

 

 

 

영화 평점 보기



 

영화 평점
영화 평점
영화 평점
영화 평점

 

 

 

충성!

육군참모총장으로서 군인 이태선에게
임무를 맡기겠습니다

아이고 이장군님,
뭐 이런 어려운 시국에서
서로 같은 편하면..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와.. 그렇습니까?

보안사 놈들한테 공격받았습니다

12월 12일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보안사가?

시간을 끌면 어떡합니까?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데!

김일성이 때려죽어도 안 내려옵니다
오늘 밤은 여기가 최정방이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영화 예매하기>

 

 

 

열차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
여기 뛰어내릴 사람 있습니까?

너희가 지금 서울로 진입하면
그 즉시 전쟁이야

이놈들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 사살 임마! 사살!

오늘 밤 승부처는
누가 먼저 서울로 전투 병력을
진입시키는 가에 달려있다

뭘 어떻게 하시려고!

전두광이 잡으러 가야죠

철저히 감춰져 있던
운명의 9시간!


반란군은 들어라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라!

쏘라고!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이씨.."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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