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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1일(월) 서울택시 운행정보 ] 🚖
ㆍ운행시간 - 7:30 pm ~ 5:30 am (10시간 0분)
ㆍ운행거리 - 268.0km
ㆍ운행건수 - 총 10건 (콜 8건, 길손님 2건)
ㆍ주유금액 - 32.74L * 1,111원 = 35,828원
💳 카드 - 205,100원
💵 현금 - 60,000원
💰 합계 - 265,000원
[ 운행경로 ] 🧭🚗
ㆍ강남 송도 중구 종로 서대문 시흥 광명 구로 마포 광진 강남
[ 운행지도 구글맵 ] 🌎
[ 시간별 매출 ] 💰
(시간) 21ㅡ22ㅡ23ㅡ24ㅡ01ㅡ02ㅡ03ㅡ04ㅡ05시
(매출) 5ᆢ🥯ᆢ11ᆢ14ᆢ19ᆢ 22ᆢ😴ᆢ23ᆢ26만원
[ 운행 일기 ] ✍️ 📖
ㆍ운행 시작 후 동네를 배회해도 콜도 없어서 바로 동부간선 타고 강남으로 달림. 성수대교를 탈무렵 시계외 배차콜 뜸. 인천 송도! 첫 콜로 송도를 가는건 처음임. 50km 👍
ㆍ송도까지 딱 1시간 걸려서 도착. 서울 빠져나갈 때 퇴근시간이랑 약간 겹쳐서 막힘. 50.05km 55,600원(톨비 6,400원 포함) 🤗
ㆍ송도에서 손님 내려주고 그냥 빈차로 서울로 가는 것이 너무 시간이 아까워 송도까지 온 김에 근처 공원에서 간식 먹으면서 대기함. 20분이 지나도 간간히 지나는 차들만 몇대 보일뿐 주변도 조용하고 콜도 조용하고.. 그냥 서울로 가야지 생각하고 출발하려던 찰나 '카카오티~' 근처 아파트 단지에 배차콜 받음. 목적지는 서울 장충동 55km 베리굿~!👍 정말 따당으로 이런콜 받을때 택시하는 것이 재미짐.😄
ㆍ새벽 한시쯤 넘어서 구로에 손님 내려주고 차 세우고 어디로 갈까 하고 수요지역 보면서 네비로 검색 중에 길손님으로 중년 여손님을 태움. 관악에 있는 지구대로 가자고 함. 손님이 경찰서 갔다가 다시 올수 있냐고 물어봐서 가능하다고 얘기함. 아마도 가족이나 지인을 데리러 가는듯함. 경찰서 도착해서 좀 기다리니 딸로 보이는 여학생이 바로 운전석 뒷자리에 탔고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만취 상태로 뒷자석 타자마자 누워버림.(제발 차안에서 토만하지 말자.😟;) 딸은 취한 상태로 뭐라뭐라 하는데 알아듣기도 힘들고 엄마도 그냥 대꾸도 안하고 그냥 무시해버림. 구로로 다시 돌아가서 집근처에 도착 후 내릴때 딸 얼굴을 잠깐보니 어디에 넘어졌는지 얼굴이 상처투성이였음. 넘어지면서 시멘트 바닦에 얼굴을 긁어버린듯함.🤕 아..그래서 엄마가 속상해서 택시안에서 말도 꺼내지 않은듯함. 자식 키우는 건 정말 힘든 일인듯함.😥
[ 오늘네컷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