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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9일(화) 서울택시 운행정보 ] 🚖
ㆍ운행시간 - 6:00 pm ~ 5:30 am (11시간 30분/ 휴식 2시간 포함)
ㆍ운행거리 - 250.2km
ㆍ운행건수 - 총 15건 (콜 12건, 길손님 3건)
ㆍ주유금액 - 35.3L * 1,111원 = 38,618원
💳 카드 - 196,700원
💵 현금 - 16,400원
💰 합계 - 213,100원
[ 운행경로 ] ⛵️
ㆍ강남 서초 용산 안양 광명 동작 부천 양천 부천 마포 강서 마포 수원
[ 운행지도 구글맵 ] 🌎
[ 시간별 매출 ] 💰
(시간) 21ㆍ22ㆍ23ㆍ24ㆍ01ㆍ02ㆍ03ㆍ04ㆍ05시
(매출) 6 ᆢ 8 ᆢ 12 😴ᆢ 12ᆢ13ᆢ15ᆢ17ᆢ21만원
[ 운행 일기 ] 📘✍️
ㆍ어제 하루 쉬었기 때문에 오늘 일일 목표매출(30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바로 강남으로 달림. 6시 넘어서 압구정에서 첫콜을 받고 운행을 시작했지만.. 아뿔싸..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강남 도로 대부분이 교통 정체에 걸려버림.😨 신논현에서 강남역까지 한 구간 가는데 20분이 넘어버림. 차라기 걷는게 더 빠른 상황. 손님도 너무 막히니 목적지 도착 20여미터 남기고 내림. 이렇게 강남에서 콜손님 몇 명을 더 받다가 다행히 용산으로 감. 퇴근시간에 강남은 피하는게 나을 듯.😮💨
ㆍ안양 가는 남손님 태웠는데 다음주에 여름 휴가라서 해외로 가족이랑 여행을 간다고 함. 예전에 솔로 였을때는 여행 가는 게 정말 즐거웠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어린아이까지 있으니 여행 가서도 애를 돌봐야 하고 자유가 없어서 예전만큼 즐겁지가 않다고 함. 😅
ㆍ밤 11시쯤 부천에 손님 내려주고 약간 졸음이 와서 콜도 기다릴 겸 잠깐 쉬었다가자는 생각으로 알람 맞추고 쉼. 그리고 눈 다시 눈을 뜨니 새벽 1시. 그새 두시간을 자버림. 알람도 안들렸고 취소 콜도 떠있음. 😭 새벽 한시에 부천에서 12만원인데 5시까지 사납금을 맞출 수 있을지 불안감이 몰려옴. 바로 빈차로 합정으로 내달리다 콜 받음. 그리고 열심히 달리다 홍대상상마당에서 마지막 시계외콜 뜸. 수원 장안구~ 33km! 역쉬 신은 나를 버리지 않은듯. 시외할증으로 목적지에 도착하니 거의 4만원 나와서 다행히 오늘 사납금 무사히 채움. 😅
[ 오늘네컷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