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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목) 서울택시 운행정보 ] 🚖
ㆍ운행시간 - 10:00 pm ~ 6:00 am (8시간 0분)
ㆍ운행거리 - 229.6km
ㆍ운행건수 - 총 13건 (콜 9건, 길손님 4건)
ㆍ주유금액 - 28.23L * 1,111원 = 30,884원
💳 카드 - 173,600원
💵 현금 - 9,300원
💰 합계 - 182,900원
[ 운행경로 ] ⛵️
ㆍ광진 남양주 강남 종로 서대문 구로 영등포 관악 서대문 마포 구로 영등포 부천
[ 운행지도 구글맵 ] 🌎
[ 시간별 매출 ] 💰
(시간) 21ㆍ22ㆍ23ㆍ24ㆍ01ㆍ02ㆍ03ㆍ04ㆍ05시
(매출) 0ᆢ 0 ᆢ 3😴 4 ᆢ 8 ᆢ 9 ᆢ 12 ᆢ17ᆢ18만원
[ 운행 일기 ] 📘✍️
ㆍ개인적인 일로 운행을 밤늦게 시작함. 동부간선도로 타고 바로 강남으로 달리던 중 광진에서 시계외콜 뜸. 남양주 18km 첫콜 굿~!👍
ㆍ새벽에 중년남 길손님 태움. 일 끝나고 집에 가는 거라고 해서 대화 시작함. 자신은 술집 밴드로 40년 반평생을 일해왔다고 함. 군대 제대 후 악기에 관심이 있어서 그때부터 건반을 치기 시작했고 지금은 밴드 오르간을 치고 있음. 밴드 수입은 손님이 노래신청을 하면 3곡에 만원씩 받는다고 함.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손님이 많지 않아서 한달에 200~300만원 벌기도 힘들다고 하소연 함.😟
ㆍ심야 할증시간에 졸려서 차세우고 쉬다보니 콜도 끊겨서 자꾸 빈차로 배회하게 됨. 사납금 채우기 힘든 상황에 홍대에서도 계속 짧은 거리 손님만 태우다가 구로 가는 콜손님 태움. 구로 도착 후 나오다 다시 서울로 가는 길에 부천 가는 콜이 떠서 손님 태움. 속으로 제발 사납금만이라도 채웠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함. 🙏 하지만 부천에 손님 내려주고도 오천원이 부족해서 결국 오늘 사납금 못 채움. 사납금 못채운건 지난 4월 이후로 처음임. 😭
[ 오늘네컷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