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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일(일) 서울택시 운행정보 ] 🚖👨✈️
ㆍ운행시간 - 5:10 pm ~ 5:10 am
(운행 12h 00m / 영업 6h 36m)
ㆍ운행거리 - 332.0km
ㆍ운행건수 - 총 28건 (콜 25건, 길손님 3건)
ㆍ주유금액 - 39.8L * 1,111원 = 41,909원
💳 카드 - 385,200원
💵 현금 - 0원
💰 합계 - 385,200원
[ 운행경로 ] 🧭⛵️
ㆍ노원 중랑 성북 강북 도봉 강북 성북 동대문 종로 용인수지 분당 양천 영등포 안산 서초 강남 서초 강남 인천서구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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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지도 구글맵 ] 🇰🇷🌍
[ 시간별 매출 ] 💰⏰️
(시간) 21ㆍ22ㆍ23ㆍ24ㆍ01ㆍ02ㆍ03ㆍ04ㆍ05시
(매출) 9 ᆢ11😴12ᆢ17ᆢ21ᆢ26ᆢ30ᆢ34ᆢ39만
[ 운행 일기 ] 📘✍️
ㆍ토요일 하루 쉬면서 에너지 만땅으로 컨디션 굿👍 오늘 기필코 일일 목표매출을 달성할 각오로 운행 시작함. 🤨 역시 일요일이라 콜 켜자마자 동네 위주로 배차콜 받으면서 계속 운행함. 중간에 콜 멈춤하고 강남으로 이동할까 잠깐 고민했지만(고민할 틈도 없이 배차콜 받음 😅;) 다다익선 동네 짧은 콜이라도 많이 뛰면 괜찮겠다 싶어서 캡신이 주는데로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 구석구석을 정신없이 운행함.
ㆍ자정쯤에 시계외로 종로에서 용인 수지로 가는 중년의 남손님 태움. 술을 좀 마신 듯 요즘 젊은 애들?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서 대화 시작함. 대화의 요지는 그 남손님이 바로 어제 겪은 일에 대한 이야기임. 😯손님이 아이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가려고 뒤돌아 섰는데 이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 두명이 갑자기 큰 대형견을🐕 데리고 들어 왔다고 함. 그 남손님은 너무 놀래서 그 여자들에게 이런 큰 개를 가게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한마디를 했는데.. 이 여자들이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무슨 상관이야 ㅆㅂ!!' 하면서 쌍욕을 했다는 것임. 😨 남손님은 너무 어이도 없고 화가 났지만 😠 참고 알아듣게 얘기했지만 계속 욕을 해서 결국 경찰 불렀다고 함. 그런데 더 열받는 것은 담당 경찰이 제대로 처벌하려 하지 않고 그냥 💩 밟았다고 생각 하라고 신고한 피해자한테 대충 넘기려고 해서 더 화가 났다고 함. 😡 암튼 용인 수지까지 거의 한시간 동안 손님의 세상에 대한 불만과 신세한탄 얘기 들어주면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함. 😮💨;
ㆍ용인 수지 콜을 시작으로 용인수지~목동~안산~서초~강남~인천서구~김포공항 🛩 까지 장거리 시계외랑 복귀콜을 연속으로 받아서 이번 달에 최고의 일일매출 달성함. 😄👍
[ 오늘네컷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