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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짙게 물든  초록빛 밤!

 운명적으로  이끌린 두 여자



 

< 녹야 >
Green Night, 綠夜, 2023

녹야

 




녹야 (綠野) :  초록빛 밤



녹야
녹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낮과 밤처럼 서로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녹야>를 소개합니다.

이 영화는 한슈아이 감독이 두 여자가 밤에 함께 달리는 모습을 구상하게 되면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 맞춰온 레이셩 각본가와 함께 보이지 않는 손이 두 여자의 일탈을 구속한다는 서사를 겹겹이 쌓아 올려 한층 입체적으로 스토리를 구축해 냈다고 해요. 특히 억압된 현실을 뜻하는 낮의 인생을 사는 ‘진샤’, 열망이 가득한 꿈처럼 추상적인 밤의 인생을 사는 ‘초록머리 여자’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면서 온전히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전한다고 합니다.


 




영화 기본 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23년 11월 1일

• 상영시간 : 92분 (1시간 32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국가 : 홍콩

• 배급사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줄거리

 

녹야
녹야
녹야
녹야
녹야
녹야
녹야
녹야
녹야
녹야




인천 여객항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이방인 ‘진샤’(판빙빙).

낯선 타지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던 그녀 앞에

자신과 달리 자유로워 보이는 ‘초록머리 여자’(이주영)가 나타난다.


운명처럼 이끌리게 된 ‘진샤’와 ‘초록머리 여자’는

이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두 사람은 예측하기 어려운 긴 밤을 마주하는데…


 

 

 

 

영화 출연진



감독 : 한슈아이

출연 : 판빙빙, 이주영, 김영호

영화 출연진
영화 출연진




녹야
녹야





영화 예고편 영화평점 예매하기



<영화 메인 예고편>

 

 

 

 

 

 

언니!

집에 돌아왔을 때

엄마 신발은 문 앞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데

정작 엄마는 보이지 않아

"낮의 여인이 밤의 여인을 만난 초록의 밤,
억압된 야성이 깨어나다"


너무 이상하지 않아?

엄마는 맨발로 도망간 걸까?



녹야
녹야

 

 



<영화 평점보기>

영화 평점
영화 평점

 

 

 

2023년 가을, 모두가 주목하는 기대작!

 

운명적으로 이끌린 두 여자

 

돌이킬 수 없는 <녹야>로 뛰어들다

 

첫 장편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 부문 작품상,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제45회 홍콩 국제 영화제 영시네마 경쟁 감독상을 수상한 한슈아이 감독. 사춘기 소녀들의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그려낸 전작에 이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속 스스로 길을 찾아 나서는 두 여자의 여정을 그린 <녹야>로 다시 한번 차별화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데 이어, 전 세계 유수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2023년 가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중국에서 건너와 인천 여객터미널 보안검색대에서 근무하는 이방인 ‘진샤’와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밀매상 ‘초록머리 여자’는 각자의 사연과 상처를 지닌 채 서로에게 물들어 가게 된다. 틀에 박힌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남편으로부터 벗어나는 삶을 갈망했던 ‘진샤’와 자유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척 보였지만 남자친구의 구속을 받으며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던 ‘초록머리 여자’. 한슈아이 감독은 각 캐릭터의 상황이 빚어내는 의외성으로 한층 견고한 드라마를 완성했다. 자유의 밤에 뛰어든 두 여자의 이야기를 한슈아이 감독의 특유의 시선으로 신선하게 그려낸 <녹야>는 11월 1일, 극장가를 초록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영화 평점 보기

 

 

 

"판빙빙, 이주영이
함께 그린 파격과 몽환의 밤"

맨발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

그녀는 바다 저편에 있을 거야
온갖 곳을 볼 거야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녹야
녹야





<영화 예매하기>

 

 

 

두려워?
신나는 건가?

거래 안 해요?

이 사람이 뭔데
우릴 용서해!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들다

우리 내일 뉴스에
나오는 거 아니야?

이제 우리가
운이 좋은지 봐야지


녹야
녹야
녹야
녹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