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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암살 이후, 계엄령이 선포된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화!!
< 서울의 봄 >
12.12: THE DAY, 20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서울의 봄>을 포스팅 해봅니다. 이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군사 반란을 소재로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아수라'에서 명연기를 펼쳤던 황정민과 정우성이 이번에도 함께 실감나는 멋진 작품으로 만났네요. 오는 11월 22일에 개봉이니 좀 더 기다렸다 꼭 극장 가서 봐야겠어요.
영화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23년 11월 22일
• 상영시간 : --분
• 관람등급 : 미정
• 배급사 : 메가박스㈜플러스엠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 촬영기간 :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
영화 줄거리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국방안보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이 쿠테타를 일으켰다. 군대가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믿는 완고한 군인,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은 전두광에 맞서 싸운다. 두 사람의 충돌이 커져가고 한편 군 지도자들은 그들의 결정을 고수하고 국방부 장관이 사라진다. 이런 혼돈 속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서울의 봄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향한다.
영화 출연진
감독 : 김성수
< 출연 >
• 황정민 -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
• 정우성 -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
• 이성민 - 참모총장 정상호 역
• 박해준 - 9사단장 노태건 역
• 김성균 - 헌병감 김준엽 역
영화 평점 및 예고편 보기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5번째로 협업하는 작품이다. 또한 김성수 감독의 전작인 아수라에 이어 황정민과 정우성이 또다시 서로를 적대하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정우성은 바로 전에 출연한 시대극인 헌트에 이어 또 12.12 군사반란의 당사자와 대립하는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
비슷한 시기의 역사를 다룬 남산의 부장들이나 헌트와 마찬가지로 실존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쓰지 않고 비슷한 가명을 쓰는 쪽을 택했다. 똑같이 독재정권 시기를 다뤘다가 개봉 이후에 명예훼손 등의 시비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등 여러 모로 시달린 그때 그 사람들의 전례가 있다보니, 본작을 포함해 최근의 많은 현대사 관련 작품들은 실제 역사와 일부러 떨어뜨려놓아 논란을 피하기 위한 최소한의 각색을 거치는 편이다.
물론 각색이 있었던들 '전두광'의 원본이 누군지는 뻔하니, 해당 인물의 생전 외모 특징을 살리기 위하여 배역을 맡은 황정민도 대머리 특수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덕분에 실존인물이 좀 더 얼굴에 살이 붙어있는 것 빼고는 싱크로율이 엄청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황정민의 필모그래피 중 흔치 않은, 어쩌면 유일하게 대머리 상태의 황정민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됐다. 여담으로 그와 대립하는 이태신의 모델인 장태완 사령관 또한 생전에는 머리가 상당히 벗겨져 있었는데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 반란 발생!
철저하게 숨겨졌던
9시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