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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엄마
그리워서 돌아온 딸
< 3일의 휴가 >
Our Season, 2020
안녕하세요~! 오늘의 개봉무빙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3일의 휴가>입니다.
이 영화는 김해숙과 신민아 두 배우를 주연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와 그런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과의 캐미를 이야기로 담아낸 힐링 판타지 영화입니다.
<달마야, 서울 가자>와 <나의 특별한 형제>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신작 영화로 유영아 각본가가 자기 나이 때 어머니의 삶을 반추하여 집필한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기본 정보
• 장르 : 판타지, 드라마
• 개봉일 : 2023년 12월 6일
• 상영시간 : 105분 (1시간 45분)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 글뫼(주) • 배급사 : (주)쇼박스
영화 줄거리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그냥 따님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영화 출연진
감독 : 육상효
출연 :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박명훈, 정라엘
영화 예고편/ 영화평점/ 예매하기
<영화 메인 예고편>
<영화 평점보기>
‘국민 엄마’ 김해숙 & ‘힐링의 아이콘’ 신민아의 첫 모녀 호흡
멘토에서 가이드로 돌아온 강기영,
절친 케미 선보일 황보라까지 빛나는 케미스트리
새로운 결의 캐릭터를 빚어내기 위해 남다른 공을 들인 배우들의 열연과 이들의 신선한 조화는 <3일의 휴가>에 대한 기대를 배가한다.
먼저 김해숙은 영화 <3일의 휴가>를 통해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로 변신한다. <군도: 민란의 시대> 하정우, <사도> 송강호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엄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 엄마’로 등극한 김해숙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신민아와 모녀로 처음 호흡을 맞춘다. 김해숙은 ‘복자’를 연기하기 위해 “하늘에서 딸을 만나러 온 엄마는 어떤 모습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때까지 하지 않았던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형체는 없지만 엄마의 감정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라고 전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호흡한 신민아 또한 “연기를 하면서 ‘역시 김해숙 선생님은 다르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선생님의 눈빛으로 서사가 완성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해 영화가 선사할 울림과 여운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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