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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 종의 벌 >
20,000 Species of Bees, 20.000 especies de abejas, 2023
원하면 누구든 될 수 있어
영화 <2만 종의 벌>은 202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해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8살 소녀 '루치아'(코코)와 그녀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성 정체성에 대한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가족의 사랑과 우정, 자연과의 교감 등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합니다.
영화 기본 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23년 12월 27일
• 상영시간 : 128분 (2시간 8분)
•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국가 : 스페인
• 배급사 : (주)왓챠
• 수상내역 : 36회 도쿄국제영화제, 2023
영화 줄거리
코코라 부르지 마!
내 진짜 이름은 비밀이야
긴 머리에 옷 투정이 잦은 아이 8살 ‘코코’. 여름방학을 맞아 외갓집에 간 코코는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다. 성별과 이름을 확실하게 기록해야 하는 수영장에는 더욱 가고 싶지 않다. 좋아하지도 않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해야 하는 상황이 괴로운 코코는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른들을 피해 이모할머니의 양봉장을 놀이터로 삼는다. 벌에게 먹이를 주고, 각기 다른 향이 나는 꽃 이름도 배우고, 보호복 없이도 벌과 소통할 수 있게 된 코코. 벌의 세계를 통해 어렵고 두렵기만 했던 자기의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내보일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데…
이름을 직접 지어봐
원하면 누구든 될 수 있어!
영화 출연진
감독 :
에스티발리스 우레솔라 솔라구렌
출연 :
소피아 오테로, 파트리샤 로페스 아나이스, 아네 가바라인,
이트지아르 라스카노, 미구엘 가르세스, 마르셀로 로비오
영화 예고편/ 평점/ 예매하기
<영화 메인 예고편>
<영화 평점보기>
여덟 살짜리 아이는 사람들이 자꾸 자신을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부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본명은 아이토르이고 코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두 별명 모두 그녀의 진짜 모습을 대변하지 못한다. 바스크 지방의 양봉장에서 여름을 보내는 동안, 아이는 각자의 삶과 욕망을 되돌아보는 가족 내 여성들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2023년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영화 상영시간 예매하기>
